Gabriel Grossi - Plural (2025)

 

브라질의 하모니카 거장 가브리엘 그로시(Gabriel Grossi)가 2025년 5월 16일 발표한 정규 13집 앨범 『Plural』은 그의 25년 음악 인생을 기념하는 작품으로, 다양한 장르와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펼쳐 보입니다.

 

https://youtu.be/yyS8hh5oyTI?list=PL4Y20unLar6xqjzRreZFiUUi3aW2re2UX

 

 

🎶 앨범 소개: 『Plural』 – 음악의 다양성을 담다

『Plural』은 그로시가 직접 작곡, 편곡, 프로듀싱한 10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즈, MPB(브라질 대중음악), 월드뮤직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릅니다. 앨범은 Whirlwind Recordings를 통해 CD, 디지털 다운로드, 180g LP로 발매되었습니다.

 

🌟 주요 트랙 및 협업 아티스트

앨범에는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각 곡의 색다른 매력을 더합니다:

• Motion: 영국의 재즈 보컬리스트 제이콥 콜리어(Jacob Collier)와 색소포니스트 시머스 블레이크(Seamus Blake)가 참여한 곡으로, 하모니카와 보컬, 색소폰이 어우러진 재즈와 팝의 조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 Nosso Amor Vadio: 브라질의 싱어송라이터 젤리아 던컨(Zélia Duncan)이 참여한 삼바 곡으로, 감미로운 멜로디와 리듬이 인상적입니다.
• Chamego no Salão: 브라질 북동부의 전통 리듬을 담은 곡으로, 레니네(Lenine)의 활기찬 보컬이 돋보입니다.
• Onde Nascem as Ondas: 에드 모타(Ed Motta)의 소울풀한 보컬이 하모니카와 어우러져 깊은 감성을 전달합니다.
• Catarina e Teresa: 전설적인 음악가 에르메토 파스코알(Hermeto Pascoal)과의 즉흥 연주로, 그로시의 쌍둥이 딸에게 헌정된 곡입니다.

 

🎧 감상 포인트

• 다양한 장르의 융합: 재즈, 삼바, 소울, 월드뮤직 등 다양한 장르가 조화를 이루며, 각 곡마다 새로운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 하모니카의 새로운 가능성: 그로시의 하모니카 연주는 전통적인 틀을 넘어, 다양한 장르와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사운드를 창출합니다.
• 국제적인 협업: 다양한 국적의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음악의 경계를 허물고, 글로벌한 음악 세계를 펼쳐 보입니다.

 

📀 트랙 리스트

1. Motion (feat. Jacob Collier & Seamus Blake)
2. Nosso Amor Vadio (feat. Zélia Duncan)
3. Banzo (feat. Omar Sosa)
4. Paisagem (feat. Anat Cohen)
5. Hermanos (feat. Yamandu Costa)
6. Chamego no Salão (feat. Lenine)
7. Onde Nascem as Ondas (feat. Ed Motta)
8. Botero (feat. Eduardo Farias)
9. Nossa Valsa (feat. Leila Pinheiro)
10. Catarina e Teresa (feat. Hermeto Pascoal)

 

 

가브리엘 그로시의 『Plural』은 그의 음악 인생 25년을 집약한 작품으로, 다양한 장르와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음악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하모니카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싶은 분들께 강력히 추천합니다.